[스크랩] 컬러 반사율

컬러 반사율.

 

1939년 존 시스템이 발표된 이후 최근까지의 모든 카메라의 내장 노출계는 회색 18%의 반사율을 표준으로 하여 노출계를 설계하고 있다.

 

그러나 현재는 필름 수요의 95%가 컬러이므로 색상별 반사율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.

흑백이나 회색 등의 무채색은 명도에 의해 반사율을 측정하고 있으나, 적.청.황.록 등의 유채색은 색상과 채도에 의하여 반사율을 측정하여야 한다.

 

사람의 눈은 명도와 채도 모두를 구별할 수 있지만 카메라의 노출계는 명도밖에는 구별하지 못하므로 컬러별 반사율을 반드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.

 

첨부된 사진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컬러를 선정하여 각각의 반사율을 표시한 것이다.

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모든 반사율을 판별할 수 있고, 그 보정량을 한 눈에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.......

 회원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출처 : 거제사진동호회

글쓴이 : 김동규 원글보기

메모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