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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포주민숙원사업12년 만에 착공돌입

거제자유인 2007. 3. 14. 17:19
옥포주민숙원사업12년 만에 착공돌입
송정고개-석천아파트까지 도시계획도로 - 교통량 분산 효과
2007년 03월 13일 (화) 23:59:36 박춘광 geojetimes@hanmail.net
옥포주민의 숙원사업인 옥포 계획도로 중로 2-31호선(송정고개->옥포고등학교->세웅샹그릴라->석천아파트)개설 공사가 계획입안(‘96년)11년 만에 착공에 들어갔다.

이 도로는 이행규의원이 지난 ‘95년 2대 의회에서 옥포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도로계획을 입안 요청해 ’97년 거제시 도시계획변경고시와 함께 실시설계를 마쳐 추정사업비 67억을 중장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, 2003년에 개설완료를 목표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토지보상 문제에 합의를 보지 못해 중단되어 있다가 5대 의회에 입성한 후 줄기찬 노력으로 2007년 당초예산에 개설비 확보와 함께 보상 문제에 끈질기게 당사자를 만나 설득한 끝에 거제시와 합의함으로써 공사를 착공하게 됐다.
   
 
  ▲ 검정 선으로 표기된 구간이 옥포도시계획도로 중로 2-31호선임. 이 도로가 개통되면 조라와 국산 방면의 교통량을 획기적으로 분산 시킬 것으로 보인다.  
 

그동안 이행규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 주위를 감동시켜 합의 성사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.

옥포주민들은 이 도로가 개통되면 옥포고등학교의 학생들의 등ㆍ하교 문제가 원활하게 될 뿐만 아니라 혜성, 주공, 무지개타운, 석천, 국산 등의 주민들이 신현, 통영 등의 방향의 교통소통이 해소돼 옥포도심의 교통  혼잡문제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옥포주민들간에는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전하고 있다.
거제타임즈에서 퍼옴